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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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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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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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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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Bad is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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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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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긍정 → [개장 후] 부정
-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했지만 방어주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빅테크나 기존에 많이 올랐던 종목들이 조정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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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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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점] VERY-BAD(1일 연속) → BAD ◈추세 전환 의심◈
- ▨ [0.DAILY Invest/☆ 2025/아이디어|0.DAILY Invest/☆ 2025/아이디어] : [개장 전] GOOD(▲) → [개장 후]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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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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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실업수당청구, 신규실업수당은 21.4만 건에서 21.9만 건으로 소폭 증가. 고용시장은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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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연은제조업지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44.3에서 18.1로 둔화. 신규주문을 비롯해 대부분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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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경기선행지수, 컨퍼런스보드 경기 선행지수도 -0.3%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대부분 경제지표는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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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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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개장 전 소폭 반등하던 종목들이 장 개시 시점에 임박 할 수록 하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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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02/21 미 증시, 월마트, 카바나 실적 발표 후 경기 불안으로 하락
미 증시는 연준위원 들의 물가와 관세 경계 발언과 트럼프의 추가적 관세 스케줄 변경 발언까지 이어지며 시장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고민으로 연결. 증시는 필수소비재와 금융을 중심으로 하락했으며 다우가 상대적으로 언더퍼폼하는 모습. 앞서 발생한 트럼프의 관세 스케줄 변경 소식에도 경기우려가 우위로 작용하며 장기물 금리는 하락 마감
또한 월마트(-6.53%)가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하락]. 특히 소비 관련 종목군과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그동안 시장을 견인했던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등 대부분 업종이 위축. 다만, 에너지, 제약,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주 및 일부 대형주가 강세를 보여 하락이 확대되지는 않음. 결국 시장은 옵션만기일(21일) 앞두고 경기에 대해 주목하며 매물 소화하며 하락(다우 -1.01%, 나스닥 -0.47%, S&P500 -0.43%, 러셀2000 -0.9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02%)
*변화 요인: 경기에 대한 불안
신규실업수당은 21.4만 건에서 21.9만 건으로 소폭 증가. 고용시장은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줌.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44.3에서 18.1로 둔화. 신규주문을 비롯해 대부분 둔화. 여기에 컨퍼런스보드 경기 선행지수도 -0.3%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대부분 경제지표는 둔화. 이렇듯 경제지표가 견조하지만 둔화되는 모습 속 월마트(-6.53%)가 실적 발표에서 거시경제, 지정학적 위험 등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향후 전망을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
지난 금요일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감소한 가운데 여전히 주요 소매업체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언급은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 이러한 지표와 월마트 실적 발표로 달러 약세, 금리 하락, 그리고 주식시장은 경기 불안과 업종별 이슈로 하락
한편, 이날 실적을 발표한 중고 자동차 유통업체 카바나(-12.10%)가 실적 발표했지만, 큰 폭으로 하락. 향후 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저신용자의 연체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지난 4분기 미국의 신용카드 대출 상각률이 전년 대비 50%나 증가하며 14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펜데믹 이후 급격하게 증가헀던 초과저축이 지난해 마이너스로 전환된 가운데 신용카드 연체율의 급증은 경기에 대한 불안을 더욱 자극.
실제 지난 주 연준은 4분기 가계 부채 연체율이 3.6%를 기록해 4년 6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 여전히 모기지 연체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신용카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자동차 대출 연체는 주목. 결국 저신용자들의 연체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견고한 경제라고 안심만 하기에는 부담. 이러한 경기에 불안이 올해들어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돼 미 증시가 주춤한 요인.
[한편, 달러화의 약세가 진행됐는데 미국 경기 불안과 함께 엔화가 초강세를 기록한 여파로 진행]. 전일 일본 이코노미스트 여론조사 결과 일본 임금 상승률 1월 4.75%보다 높은 5.00%, 일본 정책 금리 2026년 3월 1.00% 도달을 전망. 여기에 3월은 금리 동결하겠지만, 7월 금리인상 확률 59%, 3분기 0.75%로 인상확률 65%을 발표. 이러한 BOJ의 금리인상 기대가 높아지며 150엔을 하회(엔화강세). 이에 달러화가 약세
*FICC: 엔화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
국제유가는 [트럼프의 전략적 원유 비축량 관련 공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그러나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아지자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한편, 미 에너지 정보청은 원유재고가 410만 배럴에서 46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지만 영향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소폭 상승
[달러화는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 나아가 관세 부과 이슈에 따른 강세 여파가 최근 트럼프의 대 중국 완화 발언 등으로 약해진 가운데 엔화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자 약세폭이 확대. 엔화는 일본 여론조사 결과 임금 상승과 3분기 금리인상, 2026년에는 현재의 정책금리 0.50%에서 1.00%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이 달러 대비 강세
국채금리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월마트가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하자 경기 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더불어 베센트 재무장관이 장기물 국채 발행 확대 시기에 대해 아직 멀었다고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트럼프 당선 앞두고 가능성이 높아진 후 국채 금리의 상승 원인은 채권 발행 게획 확대 우려 였는데 미 재무부의 발행 계획 지연 소식은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
[금은 달러화 약세 및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아지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영향. 구리 및 비철금속은 트럼프가 중국과 새로운 무역 협정 가능성을 언급하고, 시진핑과의 만남을 이야기하는 등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농작물은 달러 약세에도 밀은 하락한 반면 [대두는 미-중 갈등 완화 기대로 상승]한 가운데 옥수수는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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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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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0.63%)는 26일(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견조한 모습. 다만, 우려와 기대가 상존하고 있어 관망심리 또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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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AVGO -0.87%)은 애플이 아이폰 17부터 브로드컴의 와이파이칩 대신 애플 자체 칩으로 점차 대체될 수 있는 소식에 하락. AMD(AMD -0.45%), 마이크론(MU -1.13%), 퀄컴(QCOM -0.87%)등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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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LRCX +1.55%)는 AI 칩 제조 도구 공개로 향후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AMAT(AMAT +1.35%)도 강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3.89%)는 신규제품 출시로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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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1.71%)는 연방 규제기관이 지난 여름 오스틴 공장에서 노동자가 감전사한 사고관련 직장 안전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으로 기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벤츠(MBGAF -2.53%)가 실적 발표에서 순수 전기차 판매가 감소했다는 소식도 부담. 리비안(RIVN -2.30%), 루시드(LCID -1.78%)는 물론 니오(NIO -0.46%), 샤오펑(XPEV -1.61%), 리오토(LI -0.34%)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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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말(ALB -1.39%)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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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BABA +8.1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큰 폭으로 상승. 특히 소매 매출도 양호한 가운데 클라우드 부문이 13.1% 증가한 점이 영향.
- 3FQ25 실적발표. 매출 280.15B위안, EPS 21.39위안으로 컨센 상회. 주력 사업인 전자상거래 부문과 클라우드 사업 모두 성장세를 보인 점 긍정적. 특히 클라우드 부문 매출 성장률은+13%YoY 기록, AI 제품 매출은 6분기 연속 성장. 관련해 CEO는 ‘유저 우선, AI 중심’ 사업 전략이 진전을 보였음을 언급. 더해 클라우드 부문 매출 성장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 자신. 최근 DeepSeek 사태 이후 중국 AI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호실적 발표하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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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 -1.27%)은 월마트의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하락. 메타플랫폼(META -1.27%), 알파벳(GOOGL -0.26%)도 하락. 이는 미 연방 거래위원회(FTC)가 기술 풀랫폼의 콘텐츠 정책과 사용자 금지 조치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영향. 불분명한 콘텐츠 검토 정책으로 온라인에서 사용자를 오도했는지 검토한다는 것. 이는 향후 독점 이슈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종목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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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업체 나이스(NICE -13.96%)가 1분기와 2025년 전체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하락한 점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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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0.39%)은 중국내 AI 접목한 아이폰 16e를 통해 성장을 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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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SFT +0.53%)는 전일에 이어 양자컴퓨터 칩 발표 후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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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게티컴퓨팅(RGTI +3.99%), 디웨이브퀀텀(QBTS +13.00%), 퀀텀 컴퓨팅(QUBT +1.63%), 씰스큐(IONQ +10.36%)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군은 MS의 양자 컴퓨터 칩 마르조나 1 발표 후 상승 지속. 방식이 다른 아이온큐(IONQ -1.14%)는 전일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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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WMT -6.53%)가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향후 전망을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하자 큰 폭 하락. 소매판매 위축에 이은 월마트의 부진으로 타겟(TGT -2.00%), 코스트코(COST -2.61%)등 소매유통업체들도 동반 하락. 달러트리(DLTR +0.89%)는 아폴로, 시카모아 등이 패밀리 달러 사업 인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에 장중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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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유통업체 카바나(CVNA -12.1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결과에도 향후 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자 큰 폭으로 하락. 낮은 수준의 신용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연체 증가 등을 이유로 공매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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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JPM -4.46%), BOA(BAC -1.54%), 씨티그룹(C -3.10%)등 금융주는 물론, 모건스탠리(MS -4.51%), 골드만삭스(GS -3.87%)등 금융주 대부분이 하락.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을 감안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 심리가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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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 -1.33%), 마스터카드(MA -0.92%)등 신용카드 업체들도 부진을 보였는데 상각율이 증가함에 따라 이 또한 실적에 대한 불안 요인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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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이릴리(LLY +0.70%), 머크(MRK +2.43%), 엣비(ABBV +1.79%), 존슨앤존슨(JNJ +1.13%),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2.21%)등 제약업종은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반영하며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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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스AI(TEM -10.49%), 앱시코프(ABSI -6.82%), 슈뢰딩거(SDGR -7.73%), 깅코 바이오웍스(DNA -9.86%)등 AI를 활용한 바이오 업종은 하락. 오라클(ORCL -3.04%), 세일즈포스(CRM -1.88%)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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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5.22%)는 전일에 이어 국방 예산 연간 8% 삭감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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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소프트웨어(U +30.41%)는 부진한 향후 전망에도 불구하고 순 손실이 크게 감소하는 등 개선되는 모습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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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발라이프(HLF +42.7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CEO 교체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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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업체 쉐이크쉑(SHAK +11.13%)은 기대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강력한 실적 발표하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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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제조업체 하스브로(HAS +12.95%)는 매출 전망이 양호하고 이를 위한 전략 발표로 큰 폭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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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케리비안(RCL -7.62%), 카니발(CCL -5.86%)등 크루즈 업체들은 루트닉 상무장관이 미국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언급 후 큰 폭으로 하락.
- 루트닉은 크루즈 선박이 여러 국가의 국기를 계양하기 때문에, 미국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점 지적. 이어 일련의 불합리함이 트럼프 정부하 종료될 것이라 강력 발언. 다만 Stifel은 금일 주가 하락세가 과도한 반응이라 분석. 크루즈 업종 세금 부과 이슈가 그간 빈번히 발생한 노이즈에 불과하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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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타(DVA -5.8%)는 버크셔의 지분 축소 소식 알려지며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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